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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에서 운영하는 생활용품점입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의 100엔샵 브랜드와 똑같은데, 이는 처음 사업시작 시 지분투자와 함께 이름을 빌렸기 때문이라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일본 측과는 독립된 사업체라고 말하고 있긴 한데, 돌아가는 형태를 보면 완전히 분리된 것은 아닌 듯. 뭣보다 일본 다이소의 홈페이지에 한국의 아성 다이소가 해외지부로 소개되어 있고, 일본 다이소 산업도 아성 다이소의 전체 지분 중 30%가 조금 넘는 (만만치 않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그래도 또 일단 한국인 직원이 대부분이고, 일본 다이소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경영을 하는 것도 사실이니, 한국과 일본기업이 합작한 합작기업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덤으로, 국민정서상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노선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차후 기업 신뢰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CU(구 패밀리마트로 시작)처럼 지분을 완전히 사들여 분리할 것이냐, 아니면 파트너사로서 인정할 것이냐.
1. 적당한 품질의 가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격대는 500원 / 1,000원/ 1,500원 /2,000원/3,000원/5,000원.
단, 환경보호법에 따라 일회용봉투는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한다.
2. 괜찮은 제품들은 주로 소모품.
값싸게 만드는 것에 주력하다보니 내구성과 품질은 기대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상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오래 두고 쓰는 물건들이라면 차라리 다른 곳에 가서 사는 것을 추천하는 펀.
3. 상품의 회전이 빠르다
다이소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
새로운 제품들이 빠르게 들어오지만, 그만큼 예전에 판매하던 물건이 없어지는 일도 종종 있다. 매장에서는 물건을 한 번에 대량으로 들여오기 때문에, 소규모로 주문하면 잘 안 받아준다.
4. 매장마다 취급하는 품목에 차이가 있다.
매장별 크기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모든 매장에서 다이소의 전 상품을 취급하지는 않는다. 입고시기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A매장에 찾는 물건이 있다고 B매장에 반드시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규모가 큰 매장일수록 취급품목도 많아져서 어지간한 다이소 제품은 대부분 구비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방문하려는 매장에 원하는 제품을 취급하는지 여부나 재고를 확인해보고 가는 것.
위에서 말했듯이, 다이소는 다루는 물품은 굉장히 많은데 모든 매장이 똑같이 모든 제품을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직접 매장을 찾아가 보든가, 아니면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데요. 상품위치검색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매장별로 상품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상품위치검색앱은 매장내에서 상품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앱입니다. 다이소 매장에 들어가면 입구나 매장 곳곳에 이 앱을 소개하는 입간판을 세워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명만 들으면, 해당매장의 상품위치나 검색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써 보면 모든 매장의 취급물품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어서 실행시키면, 핸드폰의 위치추적을 통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장명으로도 바로 검색할 수 있지만, 어쨌든 타매장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매장 검색 > 상품 검색의 순서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러 군데 매장의 상품 재고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동방식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해당 검색화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라, 웹브라우저에 "즐겨찾기"를 해 두면 언제든지 화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매장 내에서만이 아니라, 아예 다이소에 가기 전부터 어느 매장에 내가 찾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단, 매장을 선택한 다음에 상품을 검색해야 하는 관계로, 일일이 매장을 하나씩 선택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저도 다이소에 셀프제본용 루즈링(제본링)을 사러 갔다가, 매장에서 이 QR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갔던 해당 매장은 루즈링을 취급하지 않았는데요. 이 상품위치검색을 통해 인근의 타 매장 > 30공 루즈링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 결과, 인근에 있는 다른 두 개의 매장 중 하나에서 재고가 있음을 확인, 바로 그 매장으로 이동했더랬지요.
그리고 다이소 상품위치검색 페이지는 제 핸드폰에 즐겨찾기를 해 놨습니다.
아이폰을 기준으로 한다면 사파리 하단의 탭 중에서 가장 가운데 있는 "보내기"를 눌러줍니다. 그럼 가장 첫줄에 내가 최근에 메시지나 문자로 연락했던 사람들 프로필이 뜨고, 그 아래에 에어드랍을 비롯한 앱이 표시됩니다. 그거 다 무시하고 더 아래로 스크롤하면 읽기목록에 추가, 즐겨찾기에 추가 등등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아예 홈화면에 앱처럼 띄워놓으려면 "홈화면에 추가"라는 메뉴를 선택해서 누르면 됩니다. 전 핸드폰에 필요 이상으로 앱을 까는 것을 싫어해서요. 그냥 사파리 내부에 즐겨찾기로 저장해 놓았습니다.
집에서도 이 다이소 상품위치검색기능이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으니, 다음 번에 다이소에서 특정 제품을 콕 골라서 구매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요걸로 어느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매장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있지만, (소심한) 저는 생판 남에게 뭔가 물어보는 걸 무서워해서 말이지요. 핸드폰을 상대하는 편이 더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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