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써지컬 스틸 액세서리 구매
언젠가 인터넷에서 흘러가듯이 본 내용이 있습니다, 액세서리를 차고 있는데 그 근처 피부에 녹색으로 묻어나는 것이 있으면 당장 버리라고 말이지요. 내용이 정확히는 기억은 안 나오지만, 그 현상 자체는 매우 유해한 성분이 액세서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지금까지 잘 차고 다녔던 헤리티지 팔찌를 찰 때마다 '푸르스름한 흔적'이 남게 되었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면 단순한 쇠 냄새인 것 같긴 했지만, 그것도 별로 기분 좋은 것은 아니어서 이 팔찌는 그만차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새 팔찌를 알아보는 김에, 이번에는 변색과 녹슬 걱정이 없다는 씨지컬 스틸 소재로 알아보았습니다.
◈ 실버는 변색 없음. 유색은 스크레치, 마모로 인한 색상노출을 감안.
기본 써지컬스틸 금속의 색상은 짙은 회색으로, 기본 색상(무도금)인 실버색상은 변색이나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단, 금속 알러지가 있는 분은 써지컬 스틸에도 알러지 반응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 써지컬스틸에 색을 올린 로즈,골드,블랙 등의 유색 액세서리는, 다른 악세서리 도금 제품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도금면이 마모되어 색이 벗겨지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도금이 사라지면 원래 색상인 실버 컬러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도금은 로즈 < 골드 < 블랙 < 실버 순으로 오래 유지됩니다.
실버색상 및 전체 써지컬스틸 소재라면 착용 후 운동, 샤워, 수영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유색의
경우, 도금이라는 것이 원래 물과 습기에 약합니다. 때문에 샤워, 수영 시에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땀이 많이
나는 날에 도금 액세서리를 착용했다면, 귀가 후 물수건으로 염분을 제거한 뒤 지퍼팩에 넣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리하기
이미 써지컬 스틸로 된 은색 실반지 하나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925 (법정순은) 은반지와 쌍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만, 원래 액세서리를 한 번 착용하면 운동할 때도 샤워할 때도 늘 차고 있습니다. 반지들도 마찬가지인데, 써지컬스틸 반지도 변색이나 변형 없이 그 색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에서 막 취급당하는 반지가 이 정도이니, 팔찌는 좀 더 오래 갈 것 같습니다.
다만,
새로 구매한 두 개의 링 중 하나가 골드도금인 것이 신경 쓰입니다. 써지컬스틸은 유색 도금제품이라도 쉽게 스크래치가 안 생기고
해서 색이 잘 안 빠진다는 말이 있던데. 다른 한편으로는 (크기를 크게 할 수가 없어서) 시계줄도금보다는 팔찌의 색이 더 잘
빠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로 산 팔찌를 운동할 때, 샤워할 때 모두 착용하고 있는데, 색이 어디까지 유지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샤워, 운동할 때 빼놓는다는 선택지는 없다). 색이 빠져도 결국 실버가 된다는 말에, 그래 실버 두 개 찬 셈 치지
뭐, 그렇게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